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 ( 광주 서구갑 , 과방위 ) 은 27 일 ( 금 ), 행안부로부터 광주 서구의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1 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 운천 어린이공원 일대 보행자전용도로 내 아동 친화 거리 조성 사업 ’ 은 주민 이용률이 높은 기존 보행자 전용도로에 바닥분수와 아동 놀이공간과 휴게 쉼터를 조성하고 , 야간조명 등을 ’25 년 8 월까지 설치하여 , 시민들의 휴식 및 축제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
‘ 원마륵 어린이공원 및 오월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 은 노후 된 기존 놀이시설을 신규로 설치하는 한편 , 바닥 포장과 정자 보수 등 편의시설을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지난 ’97 년과 ’98 년에 각각 건축된 ‘ 상무 1 동 및 치평동 행정복지센터 ’ 는 민원 사무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많은 주민이 방문하고 있지만 , 건축 당시 , 내진 설계가 미반영되어 안전에 대한 문제 지적이 잇따랐다 .
이에 내년 11 월까지 , 상무 1 동 및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내진 보강 공사가 진행된다 .
끝으로 양동 · 동천동 일대 각종 범죄 발생에 취약한 장소에 방범용 CCTV 와 비상벨을 설치함으로써 범죄 사각지대를 축소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한편 , 조인철 의원은 지난 5 월 국회의원 등원 후 , 행안부와 교육부로부터 총 20 억의 특별교부세 ( 금 ) 을 확보해왔다 .
조인철 의원은 “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구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 고 말하며 , “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통해 살기 좋은 서구 건설에 앞장서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