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 대전 유성구을 ) 은 노은 2·3 동 방범용 CCTV 성능개선과 송림근린공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1 억원을 확보했다고 27 일 밝혔다 .
이번에 황 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 노은 2·3 동 방범용 CCTV 성능개선 4 억원 ▲ 송림근린공원 노후시설 개선 7 억원이다 .
방범용 CCTV 는 범죄 예방 및 사후 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물임에도 노은 2·3 동 일원에는 내구연한을 경과한 CCTV 카메라가 많아 장애 발생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 이번 특교로 노후화된 CCTV 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학교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한 송림근린공원의 경우 반석천으로 연결되어 접근성이 우수하지만 , 조성된 지 24 년이 경과해 공원 시설의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
특히 공원 경계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나 큰 나무로 인해 시야가 가려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으며 , 어린이 놀이시설과 배드민턴장은 시설 노후가 심해 이용률이 저조했다 .
이번에 확보된 특교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배수불량으로 이용이 불편한 잔디광장과 원두막 시설 등의 정비에 투입되어 송림근린공원을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
황정아 의원은 “ 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하나 하나 성과를 내는 ,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 면서 “ 공약 사안들을 꼼꼼히 챙기고 ,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 엄중한 시국에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 시민께 약속드린 과학강국 대한민국 시대 , 과학강국의 수도 유성을 건설하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 ” 고 강조했다 .
한편 황 의원은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 억원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북대전 악취배출시설 원격관리장비 설치와 노인복지관 별관건립 , 방범용 CCTV 확충 , 침수위험도로 진입로 차단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주거환경과 시민 안전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
지난 총선에서는 ‘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CCTV 개선 ’, ‘ 북대전 악취 대책 마련 ’, ‘ 노인복지관 건립 ’ 등을 ‘ 우리동네 맞춤형 공약 ’ 으로 약속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