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제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러닝타임이 단편은 50분 미만, 장편은 50분 이상이다. 국내 미상영작이어야 한다. 모든 호러·스릴러·판타지·SF·누아르·코미디·(페이크)다큐멘터리·멜로·성장영화·가족영화와 그 외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혼종과 실험영화 등 모든 작품에 열려 있다. 도발적인 주제와 새로운 스타일의 독창적인 작품을 기대한다.
출품 응모 서류는 BIFAN 온라인 출품 사이트(https://vp.eventival.com/bifan/2025)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는 프로그램팀 전화(032-327-6313/내선 105번, 132번) 혹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단편 선정작은 5월 중 BIFAN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장편 선정작은 5월 중 개별 연락한다.
선정한 국내외 작품은 ▲부천 초이스 ▲코리안 판타스틱 ▲매드 맥스 ▲아드레날린 라이드 ▲메탈 누아르 ▲메리 고 라운드 ▲저 세상 패밀리 ▲스트레인지 오마쥬 ▲엑스라지 ▲특별전/회고전 등의 섹션을 통해 공식 상영한다. 17개 부문 수상작(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BIFAN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에서 뽑는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감독 김민하)은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제24회 가오슝영화제·제4회 자카르타필름위크에 공식 초청됐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2024년 BIFAN 감독상·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등 2관왕을 차지한 작품이다.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감독 허범욱)는 제57회 시체스국제영화제·제34회 판시네말라가판타스틱영화제·제1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제21회 홍콩아시안영화제·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 등에 초청받았다.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는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받으며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정빌라>(감독 김선국)와 <창혼: 구원의 밤>(감독 김현준)은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 ‘할로윈 호러 스페셜’ 부문에 초청받았다.
또한 BIFAN의 상당수 작품이 올해 극장에서 개봉, 관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폐막작 <구룡성채>(감독 정 바오루이) <위국일기>(감독 세타 나츠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감독 김민하)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감독 이윤석) <창혼: 구원의 밤>(감독 김현준) <원정빌라>(감독 김선국) <개그맨>(감독 전승표) <모래바람>(감독 박재민) 등이다.
2024년 제28회 BIFAN은 대한민국 국제영화제 가운데 최초로 AI 영화 국제 경쟁부문을 신설하고, ‘BIFAN+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과 ‘BIFAN+ AI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영화산업의 새로운 미래 해법을 제시했다. 11일간 8개 극장 15개 관과 온라인 상영관(Wavve)에서 49개국 262편을 상영, BIFAN에 대한 관객들 관심 또한 뜨거웠음을 입증했다. 상영관 좌석점유율은 75.0%로 제27회 60.3% 대비 14.7%p 증가했고, 관객수는 6만9238명으로 제27회 6만7213명보다 3.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