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 공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 배우들과 작품 이야기를 나누는,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의 특별한 라인업을 공개한다. 단 한 장면만으로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6명의 배우들이 작품과 연기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좌측부터) 배우 현봉식, 김재화, 이준혁

첫 번째 주인공은 <승부>(2025), <로비>(2025), <파과>(2025)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여 온 배우 현봉식이다. 이어 <그녀에게>(2024)로 2024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화사한 그녀>(2023), <밀수>(2023) 등 매 작품 독창적인 연기를 펼쳐온 배우 김재화도 참여한다. 또한 <리바운드>(2023), <히트맨2>(2025), 『스토브리그』(2019),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2024)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 이준혁도 함께해, 각자의 연기 경험 속 치열했던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좌측부터) 윤경호, 백주희, 이상희

최근 『중증외상센터』(2025)의 항문외과 교수 ‘한유림’, <좀비딸>(2025)의 동네 약사 ‘동배’역으로 연기 호평은 물론 흥행까지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경호가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 『캣츠』(2000)로 데뷔해 공연계에서 입지를 다진 배우 백주희는 『인간수업』(2020), 『유어아너』(2024)와 함께 <인질>(2021), <노이즈>(2025) 등 무대와 스크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그리고 <로기완>(2024)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상희는 독보적인 매력과 함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명의 씬스틸러 배우들이 각자가 구축해 온 연기 세계와 풍부한 경험을 전해줄 아주담담 씬스틸러: 장면을 훔친 사람들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장소와 일정은 추후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s://www.biff.kr)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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