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25년 제16회 K-로봇대회with로빛’이 오는 11월 16일(일) 서울 시립창동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로봇 기술 역량을 겨루는 전국 최대 규모 행사로, 약 25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3개 부문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2024년 제15회 K로봇대회with로빛’ 현장 영상
이번 대회는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대회 우수 참가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광운대학교총장상 등 주요 기관의 상이 수여돼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로봇대회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에서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며 로봇 제작 능력, 프로그래밍 실력, 협동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부대 행사로는 ‘K청소년로봇축제’가 함께 열려 로봇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대회를 찾는 방문객들은 로봇 조종, 코딩 체험, AI 기술 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시립창동청소년센터 김의경 관장은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로봇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