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7월 31일 — 좋은땅출판사는 ‘한 박자 쉬고~ – 셀프분노코칭 -’을 출간했다.
‘머피의 법칙’처럼 하루종일 되는 일이 없어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짜증만 날 때가 있다. 화가 나는 것도 한두 번이지, 그것이 계속되면 주변 사람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 아니다. 화로 인해서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화가 나는 자신에게 화가 나서 화가 점점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한 박자 쉬고’의 저자도 한때는 습관처럼 하루 종일 짜증과 화를 내며 살았던 사람이었다. 자신이 화를 내는 모습이 보기 싫었고, 남이 화를 내는 것을 보기도 불편했다고 한다. 그런 불편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서 분노조절을 하기 위해 많은 실천들을 해 오면서 나름대로 편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았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소에서 ‘한 박자 쉬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책은 그 내용을 담은 것이다.
처음부터 화나는 감정을 아예 없던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다. 그렇게 억지로 덮은 화는 나중에 더 큰 화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도 한때는 화를 잘 내는 사람이었기에 누구보다도 화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 화를 내기 싫지만 오늘도 화를 내 버린 사람들에게 ‘한 박자 쉬고’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어떤 상황에서 화가 나는지, 그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화를 표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보류해야 할지에 대해 선택을 하고 행동을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중요한 내용은 두 가지이다. 첫째, 내가 화나는 이유를 아는 것, 둘째, 화가 났을 때 화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화나는 감정, ‘분노’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억누르는 것은 옳지 않다. 화를 낼 땐 내되, 건강하게 화를 내야 한다는 말이다. 이를 위해 ‘한 박자 쉬고’ 프로그램의 실제 사례들을 수록하고, 책의 마지막에는 실천을 위한 활동지가 수록되어 있어 구체적으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 독자들, ‘화’라는 감정으로부터 편해지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한 박자 쉬고~ – 셀프분노코칭 -’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