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23일 — 안젤리나 졸리, 엘르 패닝 주연의 ‘말레피센트 2’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범죄 드라마 ‘조커’는 누적 관객 4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과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람보: 라스트 워’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예매율 54.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조커’는 예매율 12.8%로 2위를 차지했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말레피센트 2’는 예매율 12.5%로 3위에 올랐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예매율 7.8%로 4위를 차지했고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람보: 라스트 워’는 예매율 2.2%로 5위에 올랐다. 티모시 살라메 주연의 서사 드라마 ‘더 킹: 헨리 5세’는 예매율 1.1%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0월 24일~2019년 10월 30일)
1. 82년생 김지영
2. 조커
3. 말레피센트 2
4. 가장 보통의 연애
5. 람보: 라스트 워
6. 더 킹: 헨리 5세
7.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
8. 두번할까요
9. 퍼펙트맨
10. 터미네이터 2 3D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맥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한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터미네이터 ‘Rev-9’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와 판타지 어드벤처 ‘빅 위시’가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