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31일 — 좋은땅출판사는 함양을 사랑한 강현관 저자의 에세이 ‘다볕골 이 사람’을 출간했다.
이 책은 ‘1장 신출내기, 2장 중참, 3장 고참, 4장 가족, 5장 엄마, 6장 신앙, 7장 에세이, 8장 추천사’의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자 강현관의 일생을 시간순으로 되짚는다.
함양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저자는 공무원이 되어 40여년간 고향을 지키며 살았다. 이곳에서 어렵고 쓸쓸했던 어린 시절을 사랑하는 어머니와 형제들과 함께 보내며 웃고 울었다. 젊어서는 가정을 꾸리고 또 다른 행복을 찾았으며 몸담았던 공직에서조차 저자는 함양을 위해 살았다. 그리고 40여년간 몸담았던 공직에서 물러나면서 그동안의 인생을 반추하는 내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앞으로의 인생에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자신이 걸어온 세월을 더듬어 본다. 그의 공무원 생활은 어느덧 끝자락에 와 있지만 그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독자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즈음이면 다볕골에서 한평생을 보냈던 ‘이 사람’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다볕골 이 사람’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