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1TV, 12월6일) 트로트 열풍의 주역, <아모르파티> 김연자 최초 고백! 18살 때 헤어진 ‘엄마’ 만나고 싶다?!

장자연 기자 —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남녀노소 세대 불문전 국민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국민 트로트 아모르파티의 주인공트로트계의 여왕 김연자가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MC 김용만은 이분을 모시기까지 자그마치 1년이 걸렸다며 김연자의 등장에 열렬하게 환호를 보냈고김연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아모르파티와 신곡 블링블링을 열창하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김연자는 엄마를 찾고 싶다는 뜻밖의 발언을 해 2MC를 혼란에 빠트렸는데이에 MC 김용만은 깜짝 놀라며 혹시 친어머니를 찾는 거냐고 조심스럽게 되물었고 김연자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7살 때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지내던 시절친엄마보다 더 물심양면으로 챙겨줬던 수양 엄마를 오늘 꼭 뵙고 싶다고 고백했다.

노래를 좋아했던 김연자는 아버지의 권유로 가수가 되기 위해 14살 때 학업을 접고 전라도 광주에서 홀로 상경했다뒤따라 그녀의 어머니도 어린 두 동생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왔지만사글세 단칸방에서 지내며 갖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장녀 김연자를 돌볼 수 없었던 상황그 당시 그런 그녀를 친딸처럼 아끼고 챙겨줬던 분이 바로 옆집에 살았던 수양 엄마였다.

김연자는 가수를 꿈꾸며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6살이란 어린 나이에 밤무대를 다니며 노래를 불렀는데틈만 나면 부유했던 수양 엄마’ 집에서 전축을 틀어 노래 연습을 했고일을 가기 전까지 수양 엄마와 시간을 보냈다며 두 사람의 추억을 털어놓았다아들만 셋이었던 수양 엄마가 어린 나이에 고생하는 김연자를 외동딸처럼 예뻐했던 것김연자는 제집처럼 수양 엄마’ 집을 드나들어도 수양 엄마가 항상 가족처럼 대해주었고바쁜 엄마를 대신해 끼니를 많이 챙겨주었다며 감사했던 일화를 밝혔다.

그러나 애틋했던 두 사람은 김연자가 1976년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하면서부터 멀어지게 되었다전화기가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대라 연락을 쉽게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귀국할 때 가족들이 데리러 오지 않으면 집을 찾을 수 없었을 정도로 자주 이사를 다녔던 탓에 수양 엄마와 연락이 완전히 끊기게 되었던 것.

김연자는 자신의 친엄마 역시늘 자신을 딸처럼 예뻐하고 가족처럼 아껴줬던 수양 엄마를 보고 싶어 한다며오늘 꼭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간절한 심정을 내비쳤다하지만 2MC와 함께 미아동으로 추억여행을 떠난 김연자는 수양 엄마와의 추억이 깃든 시장에서 수양 엄마의 근황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전해 들어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말을 잇지 못하던 김연자는 급기야 눈물을 쏟고 말았다고 하는데… 과연 그 사연은 무엇일지다가오는 6일 저녁 7시 40분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넘치는 에너지주체할 수 없는 끼진정한 흥 부자 김연자!

6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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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마음이 진짜트로트계의 여왕 김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핑크빛 황혼 로맨스 최초 공개?!

<수은등>, <천하장사 만만세>, <십분 내로등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이자중독성 강한 EDM과 트로트를 접목한 <아모르파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트로트계의 여왕 김연자가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김연자는 등장하면서부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아모르파티와 신곡 블링블링을 열창했고 2MC 역시 백업 댄서를 자처하며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 MC 김용만은 노래가 역주행하는 만큼인생도 역주행하는 것 같다며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비결이 혹시 사랑때문이냐고 물었고 김연자는 쑥스럽게 웃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6일 방영하는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깜짝 열애 사실부터 결혼 준비까지 김연자의 러브스토리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여자로서 한창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지만 엄마를 찾아달라며 애타게 부탁을 해, 2MC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는데김연자는 가수의 꿈을 품고 광주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지낼 당시 17살에 만나자신을 친딸처럼 예뻐해줬던 수양 엄마를 꼭 찾고 싶다고 밝혔다당시 광주에 따로 살던 아버지 또한 생활비를 보내줄 수 없는 형편이었기에갖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어머니와 7, 17살이나 차이나는 동생들과 사글세 단칸방에서 지냈야만 했던 김연자그때 곁에서 늘 가족처럼 챙겨줬던 분이 바로 옆집에 살았던 수양 엄마였다고.

김연자는 틈만 나면 수양 엄마’ 집에 가서 시간을 보냈다며바쁜 엄마를 대신해 수양 엄마가 따뜻한 진수성찬을 차려주기도 했고시장에 들러 예쁜 옷을 발견하면 자신에게 선물해주면서 친딸처럼 아껴주셨다고 그 시절을 추억했다김연자는 수양 엄마가 아들만 셋이었기에 자신을 더욱 외동딸처럼 예뻐해줬던 것 같다며생계를 위해 16살의 어린 나이에 밤무대 생활을 시작해 고달팠던 적이 많았지만, ‘수양 엄마가 부족함 없이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힘들었던 유년 시절을 버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1976년 김연자가 수양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본으로 활동무대를 옮기면서부터 멀어졌다전화기가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대일 뿐만 아니라그녀의 가족들이 숱하게 이사를 해야 했던 탓에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고 말았던 것더불어 오랜 기간 고생한 끝에 1988년 일본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김연자는 눈만 뜨면 노래를 불러야 했을 만큼 바빴고이후에는 재일교포 남편과 돌연 이혼을 하게 돼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게 되면서그간 수양 엄마를 찾아뵙지 못했던 상황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김연자는 너무 늦은 것 같아 후회스럽지만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수양 엄마를 꼭 만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간절한 심정을 드러냈다하지만 수양 엄마와 함께 들렀던 시장에 방문한 김연자는 상인들에게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전해 듣고서 충격에 휩싸였다좀 더 일찍 찾아뵀어야 했다며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한 김연자과연 43년 전 헤어진 친엄마 같은 수양 엄마를 만날 수 있을지그 결과는 6일 저녁 7시 40분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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