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기자 — 마지막 황제 ‘푸이’와 만주국
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청나라의 황제로 즉위한 푸이. 하지만 청의 멸망과 함께 푸이는 3년 만에 마지막 황제 자리에서 물러난다.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진 것 같았던 푸이는 1932년 만주국 건국과 함께 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는다. 그가 최고지도자로 등장한 만주국은 어떤 나라였을까? <역사저널 그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주국에서 온 특별 손님은?
베일에 싸인 국가, 만주국을 소개하기 위해 <역사저널 그날> ST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만 6살 나이에 건장한 체격을 갖춘 특별 손님은 바로 말. 말이 <역사저널 그날> ST에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일제의 실험장 만주국
만주국은 일제의 괴뢰국이었다. 일제가 식민지 총독부 설치를 안 하고 별도의 국가를 세운 이유와 만주국의 정책에 대해 당시 만주국 실권자인 일본인 지도부의 면면을 통해 알아본다. 그들 중에는 현 아베 일본 수상의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도 있다. 그들이 만주에서 꿈꾼 것은 무엇인가?
만주국의 조선인들, 그들은 누구인가?
일제 괴뢰국 만주국을 기회의 땅으로 삼은 조선인들이 있었다. 그들 중에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움직인 이들이 상당수. 그들 중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도 포함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만주국 경험이 대한민국 현대사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을까?
이 밖에도 독립군을 사냥하는 개라는 별명이 붙었던 만주의 간도특설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우리에게 만주국은…?
13년의 짧은 역사를 끝으로 사라진 만주국, 그들이 남긴 유산은 대한민국 현대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과연 만주국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12월 17일 화요일 밤 10시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만주국 미스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