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0년 05월 14일 — 신인 작곡가 이기환이 11일 오디션 플랫폼 유디션의 뮤지션 음반 지원 사업 ‘뮤디션 프로젝트’, 그 세 번째 음원 ‘이 밤’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뮤디션 프로젝트였던 레이마(Layma)의 ‘I Hate You’, 류정수의 ‘YOUR’ 발매 후 인디 뮤지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가수에 국한된 프로젝트가 아닌 작곡가를 선발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세 번째 프로젝트였던 ‘이 밤’은 아티스트 공개 지원 접수를 한 지 20일 만에 2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치열한 경쟁에서 선발된 신예 작곡가 이기환은 신예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번 싱글은 걸스데이, VOS 등의 곡을 작곡, 프로듀싱했던 남기상이 감독을, 방준영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한 세련되고 감미로운 모상훈의 목소리에 차시현, 정희경 등 신예 스트링 세션들이 참여해 곡에 완성도를 더했다.
“사실 내가 하고 싶던 말은…”
고백 직전 설렘과 떨림으로 가득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밤하늘을 보며 풀어가는 ‘이 밤’은 이기환 작가의 이야기로 대중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이번 음반에 대해 남기상 작곡가는 “벌써 세 번째 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완성도가 더해지고 있다. 굉장히 고무적이고 특별한 경험이다. 무엇보다도 즐겁다. 유디션을 통해 더 많은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만드는 것이 후배들을 위한 사명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며 “앞으로도 후배 아티스트들을 위한 일들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션 프로젝트 ‘이 밤’은 벅스뮤직, 멜론, 엠넷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어볼 수 있다.
한편 2019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유디션은 2만명이 넘는 스타 지망생들이 프로필을 등록했으며 250여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메이저나인, 스노우엔터테인먼트, 얼반웍스 이엔티 등 국내 연예 기획사들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