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음문석, 고규필이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된다. ‘편의점 샛별이’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훈남 점장 최대현 역에는 지창욱이, 최대현의 편의점으로 들어오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 역에는 김유정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 샛별이’는 지난해 최고 시청률 24.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의 연출작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열혈사제’를 잇는 ‘코믹 맛집’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혈사제’를 봤던 시청자라면 반가워할 얼굴이 ‘편의점 샛별이’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바로 ‘열혈사제’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활약을 펼친 ‘단발머리 깡패’ 장룡 역의 음문석과 ‘모카빵 신자’ 오요한 역의 고규필이다. 음문석은 지창욱(최대현 역)의 절친 역할을 맡아, 고규필은 특별출연으로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먼저 음문석은 ‘편의점 샛별이’에서 웹툰 작가 한달식 역을 맡는다. 한달식은 ‘불화산’이라는 필명으로 웹툰을 그리는 지창욱의 고교 동창 친구. 알록달록 화려한 스타일링과 시선강탈 레게머리 등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범상치 않은 독특한 개성의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열혈사제’에서 단발머리 깡패라는 별명을 얻고 ‘2019 SBS 연기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한 음문석은 ‘편의점 샛별이’에서 레게머리 웹툰 작가로 변신, 또 한번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고규필은 편의점 전문 크리에이터 ‘편생편사’로 카메오 활약을 펼친다. ‘열혈사제’에서도 편의점 알바생이었던 고규필은 ‘열혈사제’ 속 캐릭터, 모습 그대로 깜짝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고규필이 어떤 순간 등장하게 될지, 닉네임 ‘편생편사’ 크리에이터 역할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할 고규필의 등장에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6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편의점 샛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