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에 따뜻한 봄바람을 몰고 온 명품 드라마의 탄생!
– 가늠할 수 없는 전개와 따뜻한 가족애(愛)의 향연! 안방극장 사로잡은 ‘한다다’의 매력 포인트
–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재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품 드라마의 탄생♡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가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순삭’시키며 안방극장을 꽉 사로잡았다.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꽉 잡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가 31.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이혼에 대한 부모와 자식 세대 간의 간극을 보다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것은 물론 70분을 꽉 채운 다양한 에피소드와 빠른 전개, 극에 흠뻑 빠져들게 만드는 배우들의 호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 봄, 명품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안방극장에 ‘한다다’ 열풍을 불러일으킨 매력 포인트를 꼽아봤다.
이혼 부부부터 설렘 가득한 사돈 커플, 중년 로맨스까지… 로맨스 모음집♥
‘한다다’가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든 데에는 각양각색 러브라인을 빼놓을 수 없다. 서로를 더 이상 미워하지 않기 위해 이혼을 택했지만 그 이후 얽히고설키며 감정의 파동을 겪고 있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을 비롯해 로맨틱 코미디를 연상케 하듯 풋풋한 ‘썸’으로 무한 심쿵을 유발하고 있는 사돈 커플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 아찔한 중년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초연(이정은 분), 양치수(안길강 분), 장옥자(백지원 분)등 다양한 로맨스가 극의 곳곳에 포진돼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미우나 고우나 내 가족, 따스한 가족애(愛)로 완성 시킨 명품 드라마
함께 울고, 웃는 애틋한 가족애(愛) 역시 눈여겨볼 포인트다. 자식들의 연이은 이혼에 충격을 받아 힘들어하면서도 그들의 일에는 아낌없이 나서는 송영달(천호진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의 모습은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 아들 송준선(오대환 분)의 사업을 위해 뒤에서 몰래 투자금을 대주는 송영달과 딸 송나희가 과거 유산한 것을 안 뒤 그녀를 꼭 껴안고 “엄마 붙잡고 펑펑 울기라도 했어야지… 얼마나 아팠어…”라며 애틋한 위로를 전한 장옥분의 모습은 우리네 부모님을 연상케 하며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물들였다.
눈 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와 환상적인 연출의 시너지, 제대로 통했다!
매회 심쿵을 부르는 로맨스와 가족애 뿐만 아니라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쫄깃한 전개와 환상적인 연출 역시 ‘한다다’ 본방 사수를 부르는 포인트 중 하나다. 애틋한 가족애와 설렘이 가득한 로맨스의 정수를 보여주는 양희승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내추럴한 일상을 포착해내는 이재상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완벽한 시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것. 이에 각종 SNS에는 양희승 작가와 이재상 감독의 전작들까지 언급되며 ‘한다다 열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한다다’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부터 아릿한 감정의 파동, 애틋한 가족애까지 모두 담아내며 남녀노소 전연령층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명품 드라마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