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 공동육아나눔터는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사회복지타운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족나눔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나눔마켓에서는 장난감 나눔마켓, 품앗이 수제마켓, 먹거리·체험 부스 그리고 버블풍선 공연 등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관내 배려 계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생용품키트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나눔마켓은 가족 유대감을 증진하고 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