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자회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티앤케이팩토리(TNK Factory)’가 ‘셉테니 글로벌(Septeni Global G.K.)’과 디지털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셉테니 글로벌은 티앤케이팩토리가 보유한 앱 서비스, 미디어 광고 네트워크 등을 활용, 셉테니 글로벌이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에 효과적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를 확보함은 물론, 셉테니 글로벌의 인지도 제고를 꾀한다는 포부다.
티앤케이팩토리 역시 셉테니 글로벌과 함께 다양한 해외 브랜드의 마케팅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티앤케이팩토리의 글로벌 모바일 광고 시장 영향력을 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이스케 수에후지(Daisuke Suefuji) 셉테니 글로벌 CEO는 “티앤케이팩토리와 함께 글로벌 고객사에게 효과적인 모바일 광고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원활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티앤케이팩토리’는 관심 기반 광고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관심사에 최적화된 광고를 노출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보상형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전면 디스플레이 AD 광고 플랫폼 ‘TNK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셉테니 글로벌’은 지난 1995년 설립한 일본의 종합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 모바일 앱 및 100여 개 이상의 세계적인 브랜드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일본 기업의 해외 프로모션, 해외 기업의 일본시장 진입 지원, 해외 기업의 일본 진출 등을 돕고, 게임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