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대상으로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소통하는 열린 국회의 장이 열린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는 2월 28일(금)부터 6월 13일(금)까지 청년(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을 대상으로 「청년민주주의과정(1차)」을 실시한다. 이는 올해 처음 개설된 청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매주 금요일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국회와 의회민주주의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국회의 조직과 기능 ▲입법과정의 이해 ▲국가재정의 이해 등의 과목에서는 국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회의원과의 대화 ▲정당관계자와의 만남 시간 등을 통해서는 국회의원·정당관계자 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연수원은 “앞으로도 청년민주주의과정을 통해 의회민주주의와 국회의 역할·기능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제고할 것”이라며 “8~12월에는 2차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