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해민 의원 ( 조국혁신당 , 비례대표 ) 은 오는 3 월 11 일 ( 화 )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2 간담회의실에서 한민수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서울 강북구을 ) 과 함께 ‘AI 서비스 , 시작부터 글로벌이어야 한다 !’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프리즘투자자문 김진우 AI 연구소장을 좌장으로 AI 기술 상용화 기업 3 곳이 각각 발제에 나선다 . ▲ 베슬 AI 안재만 CEO 는 ‘AI 인프라의 민주화 : 모든 기업의 AI 도입을 위한 국가전략 ’ ▲ 야놀자 클라우드 장정식 CTO 는 ‘ 국내 대표 숙박 ‧ 여행 플랫폼에서 글로벌 tech 기업으로의 성공사례 ’ ▲ 네이버 김효 이사는 ‘ 글로벌기업과 경쟁하는 기술 ‧ 서비스의 접근 방식 ’ 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 산업연구원 산업정책기획실 송단비 연구위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NIA) 정병주 본부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진호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이 참여해 우리나라 AI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
이해민 의원은 “ 한국은 제조 ‧ 바이오 ‧ 헬스케어 ‧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기반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는 만큼 버티컬 AI 분야에서 가장 앞서나갈 수 있다 ” 면서 “ 국내 기업들을 우물 안 개구리로 전락시키는 한국형 전략을 과감히 걷어내고 ,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많은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한민수 의원은 “ 거대 언어 모델 (LLM) 과 같은 초거대 AI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AI 기술과 오픈소스를 활용한 AI 서비스가 국내외 시장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시급하다 ” 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