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콜택시와 손잡고 동반 성장해 온 티머니모빌리티가 노약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더 편리한 택시 이용’을 위해 적극 행보에 나선다.
더 편한 이동과 결제,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티머니모빌리티(대표이사 조동욱)가 서울시(시장 오세훈), 서울 개인/법인택시조합과 손잡고 ‘동행 온다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모빌리티는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의 택시 이용을 돕고, 택시 업계 활성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스마트폰과 앱을 통해 손쉽게 택시를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노약자 등 앱 사용이 서툴고, 구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은 택시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티머니모빌리티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동행 온다콜택시’ 운영을 추진한다.
동행 온다콜택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온다콜택시 콜센터(1855-0120)에 전화를 하면 티머니GO 온다택시 배차시스템을 통해 주변 가장 가까운 택시를 배차해 준다. 특히,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우선 이용 대상으로 한다. 별도의 호출료 없는 무료 중개 호출 서비스 운영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동행 온다콜택시 운행 실적관리와 각종 홍보 지원을 맡고, 서울 개인/법인택시조합은 ▲소속 택시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참여 독려, 차량 내/외부 동행택시 관련 홍보물 부착 지원을 약속했다. 티머니모빌리티는 ▲동행 온다택시 콜센터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이에 대해 ㈜티머니모빌리티 조동욱 대표는 “더워지는 날씨와 장마로 노약자의 이동이 어려워지고 있어 편안한 택시 이용이 더 중요해졌다”고 하며 “디지털 소외계층의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티머니모빌리티가 되겠다.”고 밝혔다.
향후 티머니모빌리티는 전국 지자체 및 유선콜 사업자와 협업하여 온다 콜택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택시 이용을 돕는 것은 물론,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 업계 및 유선콜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티머니모빌리티가 진행해 온 지역 콜 사업자와의 협업은 지역 택시 업계의 ▲실질적 운송 수입금 증대에 기여하고, ▲지자체 예산 절감에 공헌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상생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티머니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핀테크&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제휴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자체 및 운수업계와 상생 추구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로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