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가 경영서 ‘행동하는 투자자, 생각하는 경영자’를 출간했다.
◇ 책 소개
경제는 숫자와 그래프로만 설명되는 학문이 아니다. 경제를 움직이는 힘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다. 그 마음의 움직임을 이해할 때 비로소 경제의 본질이 보인다.
이 책은 이성의 한계와 감정의 힘이 경제적 판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행동경제학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30여 년간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활동하며 인간의 비이성적 판단과 감정이 시장의 흐름을 뒤바꾸는 수많은 순간을 경험했다.
책은 확증편향, 손실회피, 과신, 통제의 환상 등 다양한 심리적 편향이 투자와 경영 의사결정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분석한다. 데이터보다 감정이, 논리보다 직관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행동하는 투자자, 생각하는 경영자’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투자, 소비, 경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통찰을 제공한다. 특히 MBTI 성향에 따른 심리적 편향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각자의 성향에 맞는 투자와 경영의 해법을 제시한다.
AI와 데이터가 세상을 움직이는 시대에도 마지막 결정을 내리는 것은 결국 ‘인간’이다. 이 책은 숫자 뒤에 숨은 감정, 이성과 본능이 교차하는 그 지점을 탐구하며 경제를 ‘사람의 심리’로 읽어내는 새로운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저자
· 장재영
제주한라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이자 산업정책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스위스 로잔경영대학원에서 박사과정 논문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경제학, 통계학을 전공하고 로잔경영대학원에서 재무 및 투자전략을 연구해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수로 전향하기 전까지 30여 년간 글로벌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에서 트레이딩, 투자, 자금운용, 마케팅, 상품개발, 위험관리, 컨설팅 등 금융 전반의 핵심 분야를 폭넓게 경험했다. BNP파리바, JP모건체이스, 소시에테제네랄 등 세계 유수의 금융 기관에서 근무했으며 자산운용사 CEO를 지냈다. 최근에는 금융·재무·경제 분야를 넘어 ESG 경영과 행동경제학적 의사결정 연구로 학문적 관심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Sustainable Local Currency Debt: An Analysis of Foreigners’ KTBs Investments Using a LA-VARX Model’, ‘A Study on Global Investors’ Criteria for Investment in the Local Currency Bond Markets’, ‘The Impact of ESG Management on Investment Decision: Institutional Investors’ Perceptions of Country-Specific ESG Criteria’ 등이 있다. 저서로는 ‘비즈니스 현장에 유용한 재무와 투자 그리고 회계’와 ‘한눈에 들어오는 경제에세이 114’가 있다.
◇ 책 속으로
· 소유가 판단을 흐릴 때
A씨는 10달러짜리 와인을 샀다가 100달러가 됐는데도 팔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100달러에 팔겠다고 하자 사지도 않았습니다. 사람은 물건을 소유하면 그 가치를 실제보다 높게 평가하고, 기회비용을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_ 2장 돈과 인간의 심리 중에서
· 프레임이 선택을 바꾼다
같은 투자 성과라도 ‘5년간 연평균 8%의 놀라운 수익’이라 할 때보다 ‘-10% 손실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표현하면 투자자는 후자에 더 끌립니다. 같은 사실이라도 ‘어떻게 말하느냐’가 행동을 결정합니다. _ 9장 조삼모사(朝三暮四) 중에서
· 시간과 심리의 싸움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즉각적인 만족을 유예하고 미래의 부를 위해 기다릴 수 있는가가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요인입니다. 복리의 힘은 수학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와의 싸움에서 비롯됩니다. _ 13장 다양한 심리적 성향과 성공 실패 사례 중에서
◇ 출판사 서평
인간의 심리로 시장을 읽는 새로운 경제학
경제를 숫자와 그래프로만 이해하려는 시대는 이미 저물고 있다. 시장의 흐름을 결정짓는 것은 데이터가 아니라 그 데이터를 해석하고 반응하는 ‘인간의 마음’이다. ‘행동하는 투자자, 생각하는 경영자’는 바로 그 보이지 않는 심리의 세계를 탐구하는 책이다.
저자는 30여 년간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트레이더이자 경영자로 활동하며 이성보다는 감정이 시장을 움직이는 수많은 장면을 직접 경험했다. 그는 투자자와 경영자의 행동 이면에 자리한 심리적 편향인 확증편향과 손실회피, 과신, 통제의 환상 등을 행동경제학의 시선으로 분석하고 그러한 심리가 실제 투자 소비, 경영, 의사결정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구체적 사례와 함께 생생하게 풀어낸다.
이 책이 돋보이는 점은 단지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행동경제학의 개념을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접목시켜 데이터보다 감정이, 논리보다 직관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현실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특히 MBTI 성향별 심리적 편향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각자의 성향에 맞는 투자와 경영 전략으로 확장하는 부분은 기존 행동경제학 저서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천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저자의 시선은 단순히 투자 성과에 머물지 않는다. 그는 시장의 움직임을 개인의 감정, 조직의 의사결정, 나아가 국가의 경제정책과 연결시키며 ‘경제는 곧 인간의 심리’라는 명제를 설득력 있게 전개한다. AI와 데이터가 경제의 언어를 지배하는 오늘날, 이 책은 여전히 ‘마지막 결정을 내리는 것은 인간’임을 일깨워 준다.
‘행동하는 투자자, 생각하는 경영자’는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통찰을 동시에 갖춘 드문 책이다. 투자자에게는 자기 행동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되고, 경영자에게는 조직과 시장을 읽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심리로 경제를 이해하는 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결국 이렇게 묻는다. 우리는 과연 합리적인 존재인가, 아니면 합리적이라 믿는 감정의 동물인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바로 이 책이 독자에게 제안하는 지적 여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