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위혁 기자 — SNS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펭귄 문제’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부대찌게 3인분을 먹으면 부대찌게 1인문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부대찌게 20인분을 시키면 몇인분을 먹을수 있는가?’ 라는 문제와 함께 ‘정답은 아무도 말하지 마세요.’ 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틀리면 3일간 펭귄프사로 변경하는 벌칙이 있다.
간단한 산수 문제인것처럼 보이지만 문제를 잘보면 알 수 있는 넌센스 퀴즈이다. 문제속에 함정을 숨겨 오답을 유도하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퀴즈를 틀려 펭귄 프사를 사용하는 벌칙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는 ‘다 못먹으니 1인분이다’같은 재치있는 답도 있었다.
이런류의 문제가 과거에도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트와이스 두부 문제와 바퀴벌레 문제가 이전에 유행한적이 있었다.
바퀴벌레 문제는 “틀리면 3일간 바퀴벌레 프사로 살아야 합니다.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콜라 빈 병 2개를 가져다주면 콜라 1병을 주는 마트가 있다. 빈 병 20개를 가져다주면 몇 병을 받을 수 있는가?”
트와이스 두부 문제는“트와이스 미나는 빠른 97이기 때문에, 연도로 나이를 따지는 한국에서는 96인 모모에게 언니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동갑으로 지내며 반모(반말 모드)를 한다. Q. 미국에서는 그녀를 뭐라고 불러야 하는가?”
각각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She”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