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상보다 더비(Derby) 경주 우승마를 가진 마주가 되고 싶다” 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이 했던 말이다. 그만큼 해외 선진국에서는 마주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높으며, 실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알렉스 퍼거슨 전 축구감독,…
[카테고리:] 스포츠
꿈을 현실로 만든 다크호스‘마이드림데이’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우승
삼관의 벽은 높았다. 지난 봄 KRA컵 마일과 코리안더비에서 연달아 우승해 2관을 달성하며 마지막 관문인 장관배에서도 최고 인기(단승 1.4배, 연승 1.1배)를 모았던 ‘오아시스블루’의 3관 도전이 좌절되었다. 앞선 두 경주에서 쟁쟁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낙승을 차지한 바 있는 ‘오아시스블루’에 많은 경마팬들이 기대를 걸었지만…
한국마사회, 창신동 쪽방상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안전관리단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종로지사 인근 세운상가와 조계사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그리고 지역 소외계층의 고독사 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체결되었다. 지역사회의 안전과 보건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ESG 경영을…
렛츠런파크 서울 ‘제14회 스포츠동아배’ 개최, 절대강자 없는 2,000m 접전
오는 22일 일요일 렛츠런파크(회장 정기환) 서울 제8경주에는 ‘제14회 스포츠동아배’가 개최된다. 경주조건은 2등급, 연령오픈, 2000m이며 총 순위상금은 9천만 원으로 우승마에게 4천9백5십만 원이 돌아간다. 3세마부터 7세마까지 총 11마리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졌다. 압도적인 우승후보 없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력한 4두를 소개한다. ■…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자부 단식…
한국마사회, 명예경주마에서 AI 동물복지까지… 말복지 수준 높인다
새 정부가 동물보호에서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말산업 규모에 발맞추어 말 복지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다양한 방식으로 말 복지를 추진하고 나선다. 먼저, 지난 2023년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3년차를 맞이했다. 은퇴 경주마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사업은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한국프로축구연맹 2025년도 제3차 이사회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9일(목)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허용, ▲K리그2 출전 엔트리 인원 증가, ▲영플레이어상 수상 자격에 홈그로운 포함, ▲신임 이사 선임, ▲FC안양 상벌위원회 결과 재심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 2026년부터 외국인 골키퍼…
‘파죽지세’ 전북, ‘삼바 킬러’ 울산 에릭.. K리그 ‘월간 TSG’ 2025년 6월호 발간
한 달간 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5년 6월호가 발간됐다. ‘월간 TSG’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발간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콘텐츠다. ‘월간 TSG’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제작에 참여해 깊이 있는…
‘팀 K리그’ 김판곤 감독-이정효 코치 선임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칠 팀 K리그의 감독으로 울산 HD FC 김판곤 감독을 선임하고, 코치에 광주FC 이정효 감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김판곤 감독은 지난 시즌 울산 감독으로 부임해 K리그1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현재 울산 선수단을…
‘공수 맹활약’ 강상윤(전북),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MVP
전북 강상윤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강상윤은 17일(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수원FC의 경기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활약했고, 후반 26분 콤파뇨의 헤딩골을 도우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전북과 수원FC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4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