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6월 11일 — 좋은땅출판사가 ‘연봉 1억 헤드헌터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를 출간했다.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고 이제는 더 이상 평생직장의 개념도 사라졌다. 직장을 옮기는 것이 보다 자유로워진 직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구인, 구직시장 또한 과거의 방식에서 전문 프리랜서 직업인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이 보다 보편화된 시기다. 이를 반영하듯 작년 이후 국내에 헤드헌터 관련 서적이 많이 출간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최근에 좋은땅 출판사가 출간한 ‘연봉 1억 헤드헌터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에 삼성그룹공채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법인장 경력을 뒤로하고 헤드헌터를 시작하여 수년 동안 현업에서 직접 억대 매출을 꾸준히 올려 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헤드헌터 서치펌회사의 하나인 헤드헌터 100여명 규모의 맨쉬컨설팅주식회사의 이덕진 대표다.
헤드헌터를 조금만 하다 보면 무조건 돈도 많이 벌고 개인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어 워라밸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허황된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다. ‘연봉 1억 헤드헌터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는 아무도 알려 주지 않은 헤드헌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존에 출간된 헤드헌터 서적의 상당수가 단순한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나 성공 사례 중심 자서전의 성격이 많았던 반면, 이 책은 헤드헌터라는 직업 세계의 냉정하고 객관적인 현실 설명과 그중에서 Top Class 헤드헌터들의 업무 방식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실전지침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폐쇄적인 헤드헌터 업계의 환경 때문에 헤드헌터를 꿈꾸는 헤드헌터 지원자들이나 구직 또는 이직을 희망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구인회사 채용담당자들이 그동안 헤드헌터에 대해 단편적이고 편향된 정보만으로 헤드헌터나 업계전체를 오해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온 것이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가장 큰 동기였다고 말한다. 따라서 현직 헤드헌터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속한 조직과 경험이 헤드헌터 업계전체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장기적으로 프로직업인 헤드헌터로서 생활하는 상위 3% 헤드헌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 좋은 인재를 구하려는 구인회사와 좋은 직장을 구하려는 수많은 구직자들과 이직희망자들에게는 헤드헌터를 통한 구인, 구직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소수의 프로직업인 헤드헌터를 만나야 하는 방법과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헤드헌터를 희망하는 사람 혹은 헤드헌터를 시작하고도 아직 제대로 된 직업인으로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헤드헌터를 통한 취업이나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연봉 1억 헤드헌터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를 꼭 일독하기를 권하는 바이다.
‘연봉 1억 헤드헌터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