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0년 04월 16일 —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익스트림 콜드 모드’를 16일 새롭게 선보였다.
익스트림 콜드 모드는 극한의 추위가 존재하는 신규 맵에서 추위로 인한 체온 및 체력 감소를 방지해 생존하는 새로운 방식의 매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서바이벌 모드의 ‘PlayLab’ 탭을 통해 플레이 가능하다.
체온 및 체력 감소를 막는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기본 소지한 라이터로 불을 지피거나, 필드에서 획득한 나뭇가지로 불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할 수도 있다. 단 불을 지피면 해당 위치가 지도에 표시돼 적에게 습격당할 수 있다. 또한 맵 곳곳에 돌아다니는 닭을 불 지핀 통에서 구워 섭취하거나, 긴급 핫팩을 획득하는 것도 방법이다. 보급 상자에서만 획득 가능한 휴대용 난로는 주변에 온기를 제공한다.
익스트림 콜드 모드에 재미를 더해줄 신규 아이템도 추가됐다. 필드에서 획득 가능한 드론으로 주변을 정찰할 수 있고, 스노우 보드는 눈이 있는 지형에서 이동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유저 이벤트도 진행된다. 4월 26일까지 익스트림 콜드 모드를 플레이하며 건물 안에서 불 피우는 모습의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그뿐만 아니라 5월 6일까지 해당 모드를 하루에 1회만 플레이해도 미스터리 상자 교환권 조각 1개, 같은 기간 내 누적 30킬을 달성하면 치킨 메달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익스트림 콜드 모드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월 21일 ‘아레나 랭킹전’이 약 2주간 도입돼 유저들은 거점 점령 및 팀 데스 매치 모드에서도 랭킹을 겨룰 수 있게 된다. 아레나 랭킹전은 △거점 점령 △팀 데스 매치 – 밀타 파워 △팀 데스 매치 – 루인스 등 세 가지 중 랜덤 지정된 맵에서 펼쳐지며 티어 달성 및 결산 순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