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스도르프, 독일–(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 2020년 04월 21일 — 전문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렌더링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맥슨(Maxon)이 ‘시네마 4D 서브스크립션 릴리즈 22(Cinema 4D Subscription Release 22, S22)’를 발표했다.
맥슨의 차세대 3D 애플리케이션이자 첫 서브스크립션 릴리즈인 시네마 4D S22는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한 성능과 양방향성을 제공한다. UV 언래핑(unwrapping)과 편집 툴, 셀렉션 및 모델링 툴의 기능을 개선하고, 대용량 고객을 위한 구조적 라이선싱을 체결하는 한편 메탈(Metal)과 맥OS(macOS)를 지원하도록 뷰포트(viewport) 기술을 업데이트했다. 맥슨은 시네마 4D와 GLTF 익스포트의 파이프라인 호환성을 높이고 GoZ와 지브러시(Z-Brush)의 통합을 개선했다. 또 FBX 및 시네웨어(Cineware)에서 노드(node) 기반 소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가입 고객들은 시네마 4D S22를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시네마 3D의 영구 라이선스 보유자는 올해 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맥슨은 시네마 4D에 S22 기능을 통합하고 추가 기능을 가미할 계획이다.
데이브 맥가브란(Dave McGavran) 맥슨 최고경영자는 “맥슨은 전문 3D 소프트웨어를 현저히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자 지난해 9월 서브스크립션 기반 옵션을 출시했다”며 “이를 통해 맥슨은 가입 고객들을 위한 성능 향상 횟수를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S22는 가입 고객들에게 강력한 솔루션을 우선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