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내 몸에 틈이 생긴다? 질병 폭탄 부르는 빈틈을 찾아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기간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줄면서 몸의 근육 역시 줄어들기 마련이다. 몸속 곳곳에 생긴 빈틈을 채우고 질병을 막는 방법을 성연재 재활의학과 전문의, 김지영 피부과 전문의,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 차윤환 식품생명공학 박사와 함께 알아본다.

성연재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근육에 생긴 빈틈을 채우려면 짧아진 근육을 늘여야 한다고 말한다. 근육이 짧아지는 것과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은 다른 의미다. 내 몸의 근육 길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 진단법을 알아보고, 근육 길이를 늘리고 근육의 양도 늘려주는 팔다리 쭉쭉 스트레칭을 함께 배워본다.

고정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허전한 마음의 빈틈을 군살이 비집고 든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과식과 야식을 반복하는데, 매번 후회하면서도 먹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 이유는 감정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외에 중년에 살이 찌는 또 다른 원인을 알아보고, 포만감을 주며 허전한 마음의 빈틈을 채울 수 있는 식품을 알려준다.

김지영 피부과 전문의는 검은 머리 틈 속 흰머리, 콜라겐 부족을 의심하라고 경고한다. 머리카락의 색은 모낭 속 멜라닌 색소의 양이 결정하는데, 이 멜라닌을 생성하는 세포 기능을 유지해 주는 것이 바로 콜라겐이라는 것. 또한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을 줄여 건강하게 모발 관리하는 방법을 필생(生) 극장을 통해 살펴본다.

이어서 차윤환 영양 멘토는 <나를 살리는 식품>에서 빈틈 채우고 질병 막는 데 도움 되는 식품을 추천한다. 근육 강화와 탈모를 막는 데 도움 되는 식품부터 피부 주름을 막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 되는 식품까지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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