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세나개를 찾은 이유는?
최근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섭렵한 6년 차 대세 걸 그룹,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를 찾았다. 다급히 SOS를 요청한 이유는 바로 반려견 ‘아리’(폼피츠, 5살)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우울증 때문이다.
반려견 걱정에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본가로 내려온 아린. 하지만 아리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을 보고도 본체만체하는 것은 물론, 구석에서 누워만 있는다. 아린은 아리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 산책부터 놀이는 물론, 심지어 춤까지 춰준다. 하지만 각종 애정 공세에도 불구하고 꿈쩍도 하지 않는 녀석 때문에 속이 탄다. 정말 가족의 걱정대로 아리는 우울증에 걸린 것일까?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명랑했던 아리가 변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 가족에게 큰 변화가 생긴 이후부터다. 그렇다면 아리가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설채현 수레이너가 공개한 반려견 우울증의 비밀!
반려견 역시 사람처럼 극심한 우울증에 걸릴 수 있는지, 그 비밀을 풀기 위해 설채현 수레이너(수의사 + 트레이너)가 찾았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아리가 우울했던 이유를 아주 뜻밖에 곳에서 발견한다. 설채현 수레이너가 지적한, 반려견이 갑자기 무기력해졌다면 꼭 의심해봐야 할 ‘그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또한 집에서 잘 움직이지 않는 반려견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한 초 간단 솔루션을 대공개한다. 망부석이 된 아리를 움직이게 한 교육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오마이걸 멤버 아린과 반려견 아리가 출연하는 <오 마이 독 아리는 우울해> 편은 5월 15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E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