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예권은 2017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피아노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전 세계를 누비며 연주회를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 지휘를 맡은 윌슨 응은 2019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제4회 파리 스베틀라노프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 2017년 프랑크푸르트 제8회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 수상, 2016년 아스펜 음악제에서 제임스 콜론 지휘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환상적인 드림팀이 <안디무지크>에서 들려줄 음악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노 협주곡이자
세계 클래식인들이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 2곡으로,
피아노 협주곡 역사상 가공할만한 테크닉과 지구력, 상상을 뛰어넘는
예술적 감수성을 요하는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마지막 거장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난해한 연주로 피아니스트로서 인정받기 위해서라면 꼭 거쳐야할
필수 코스이자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1번이다.
이 공연은 KBS 공식 유튜브 클래식 디지털채널 클래식>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