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와이어) 2020년 10월 07일 —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캡콤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카드 배틀 게임 ‘TEPPEN’이 신규 영웅 ‘아마테라스’ 및 신규 카드 세트 ‘天都ノ国絵巻 The Tale of Amatsu no Kuni’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아마테라스는 붉은색 속성의 신규 영웅으로 3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영웅들에게는 없었던 특성을 지녀 유저들이 더 다양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다.
신규 카드 세트 天都ノ国絵巻 The Tale of Amatsu no Kuni에는 ‘오오카미’ 시리즈와 ‘전국BASARA’ 시리즈의 캐릭터 카드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 인간, 맹수, 크리처, 마족, 몬스터, 기계 6개 종족에 이어 ‘신’, ‘요괴’ 2개 종족과 영웅 강화 효과를 가진 액션 카드가 추가된다.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0월 12일까지 태양신 또는 마왕 가운데 세력을 결정한 후 세력 아이콘을 달고 대인 배틀을 펼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배틀에서 더 많은 승리를 거둔 세력의 신규 아이콘은 이후 유저 전원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11월 2일까지는 ‘영웅 스토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아마테라스의 영웅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天都ノ国絵巻 The Tale of Amatsu no Kuni 카드를 뽑을 수 있는 팩 티켓을 증정한다. 모든 영웅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동일한 팩 티켓 1장을 추가로 획득할 수도 있다.
팩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아마테라스 참전 기념 미션’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2021년 1월 5일까지 게임에 로그인하는 모든 유저에게 天都ノ国絵巻 The Tale of Amatsu no Kuni 팩 티켓 10장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신규 카드 세트 팩 티켓, 제니, 소울 등으로 구성된 로그인 보너스를 매일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겅호는 ‘TEPPEN WORLD CHAMPIONSHIP 2020 결승전’ 출전권이 달린 ‘Online Region CUP’을 24일 개최한다.
Online Region CUP은 일본, 아시아 퍼시픽, 아메리카, 유럽으로 나눠 지역별 표준 시간 기준으로 10월 16일 점검 종료 뒤 접수가 진행되며 지역별로 24일 오후 4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열린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각 지역에서 획득 포인트가 가장 높은 3명씩 총 12명의 유저만이 올 12월에 개최되는 결승에 진출한다. 관련 내용은 특설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