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자타 공인 수요 예능 최강자! 동 시간대 가구+水 예능 전체 시청률 1위…최고의 1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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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가 수요 예능 전체 1위의 자리에 올랐다.

 

10 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 7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는 수도권 기준 12.7%(3)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또한 이는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트롯신2′가 명실상부 수요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했다이와 함께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5%(2)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신들의 노래로 대결을 펼치는 2라운드 무대가 진행됐다높아진 라운드만큼 완성도도 더해진 무대와 랜선 심사위원의 더욱 높아진 심사 기준이 긴장감을 더했다매 무대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쏟아붓는 도전자들의 열정과 이를 돕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전수하는 트롯신들의 레슨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2라운드인 만큼 1라운드보다 발전한 참가자들의 실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군인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직하기까지 특별한 사연으로 트롯신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모두 울린 박군은 더욱 밝아진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남진의 ‘그대여 변치 마오를 선곡한 그는 1라운드에서처럼 트롯신의 가르침을 그대로 흡수한 원리원칙을 지키는 무대를 선보였다.

 

모범생처럼 남진의 가르침은 그대로 지키면서도 노래에 빠져들어 무아지경으로 무대를 펼치는 그의 모습이 트롯신과 랜선 심사위원도 몰입하게 했다모두의 애간장을 녹이는 신명나는 무대는 극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도 성공했다이러한 박군의 매력이 담긴 무대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3.2%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트롯신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쭉쭉 성장해가는 박군의 노래는 다음 라운드에서 또 달라질 그를 기대하게 했다.

1라운드에서 담백한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던 나상도는 확 달라진 이미지로 시선을 강탈했다영국 신사 같은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트롯 대부 남진의 히트곡 ‘가슴 아프게를 선곡했다이 노래를 수십 년 동안 부른 남진만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완성된 그의 무대는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특히 그의 강점인 저음을 십분 활용한 창법이 남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며 개성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놀라운 이미지 변신에도 안타까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참가자도 있었다도전자들 중 최연장자인 홍원빈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장윤정의 노래를 부르게 된 그가 ‘카사노바라는 숨겨진 명곡에 도전하며 확 달라진 무대를 선보인 것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그의 무대가 트롯신들을 놀라게 했지만랜선 심사위원들 중 68%의 선택을 받으며 2라운드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했다그러나 ‘카사노바라는 숨은 명곡과 그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한 무대는 수많은 홍원빈 팬의 입덕을 불러일으켰다.

 

더욱 높아진 심사 기준으로 인한 안타까운 탈락의 향연이 트롯신들마저 탄식하게 한 가운데이날 무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는 최연소 참가자 한여름이었다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발라드 버전으로 부른 한여름은 남다른 감성으로 감동을 선사했다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이 돋보인 감성 장인의 무대에 랜선 심사위원들도 열광하며 85%의 높은 점수를 선사했다.

 

이처럼 매라운드 발전하는 참가자들의 실력과 이로 인해 발산되는 매력이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매 라운드 예측할 수 없는 무대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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