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복면가왕’ 설 특집에서는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의 6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시작된다.
오늘,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유영석에게 음색을 인정받은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라 “음원으로 꼭 남겼으면 하는 매력적인 목소리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지난 8월 ‘라면 먹고 갈래?’ 가면을 쓰고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던 개그우먼 ‘신기루’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그녀는 자신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진 복면가수의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 연결에 응하는데, 다른 복면가수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연이 공개돼 판정단석이 술렁인다.
또한, ‘조선의 4번 타자’ 레전드 야구선수 이대호로 추리되는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이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박구윤은 “서 있는 자세와 실루엣이 이대호가 확실하다”, “그가 평소에 노래도 잘한다”며 확신하자, 임한별이 “제가 이대호 선수와 같은 고향 출신인데, 그가 맞다”라며 맞장구를 친다.
명절을 맞아 스페셜한 무대로 가득 채운 ‘복면가왕’ 설 특집은 오늘 오후 6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