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수비수 이지훈이 오는 12월 17일(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 웨딩타워에서 예비 신부 정가람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훈은 “많이 긴장되고 되고 설렌다. 운동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가장 가까운 내 편이 되어준 예비신부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오래오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17년 울산현대에 입단한 이지훈은 인천과 수원FC, 광주FC를 거쳐 2022시즌 성남에 합류했고 올 시즌 22경기 출전하며 성남의 수비를 책임졌다. 이지훈은 결혼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