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은 오는 3 월 18 일 ( 화 ) 오후 2 시 ,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국회 토론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주관 하는 이번 토론회는 3 월 21 일 ‘ 세계 산림의 날 ’ 을 앞두고 산림의 정책현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및 기후 적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의 발제는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 김현석 서울대학교 교수 ,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 사무소장이 맡아 , ‘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 방향 ’, ‘ 기후위기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 및 대책 ’, ‘ 지방정부 주도 산림분야 기후적응 방향 ’ 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 산림분야 기후위기 적응 핵심 과제 ’ 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 토론자로는 김준순 강원대학교 교수 , 김미령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기후대응팀장 , 오득실 전남산림 연구원 원장 ,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 박고은 국립산림과학원 박사가 참여하여 심층적인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정희용 의원은 “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경제적 · 환경적 · 사회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 이다 ” 라며 “ 국토 면적의 약 63% 를 차지하는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므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와 실효적인 대책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