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산시병 선거대책위원회 ( 상임선대위원장 박해철 ) 은 16 일 전택노련 안산교통 노동조합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 박해철 안산시병 선대위 상임선거대책위원장 , 최정운 안산교통 노조위원장 및 조합원 , 경기도의원 , 안산시의원 등 20 여 명이 참석했다 .
안산교통 노동조합은 “ 지난 3 년간 이어진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민생경제는 끝없는 침체에 빠졌고 ,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국익 중심의 외교까지 실종된 상황 ” 이라며 “ 저출생과 고령화 ,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 디지털 전환 ,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사회적 위기가 겹치며 , 노동자의 삶은 날로 불안정해지고 있다 ” 고 비판했다 .
이어 “ 이재명 후보는 누구보다 서민의 고단한 삶을 이해하고 ,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며 ,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정치인 ” 이라며 “ 택시 노동자의 권익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해 온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 ” 고 밝혔다 .
끝으로 노동조합은 “ 우리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 공정하고 따뜻한 대한민국 ,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 ”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