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위-별정우체국중앙회, 우정서비스 공공성 강화 정책제안서 전달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 위원장 이정헌 국회의원 , 이하 ‘ 정보통신위원회 ’) 는 5 월 29 일 ( 목 ) 오후 2 시 , 국회의원회관 제 11 간담회의실에서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보통신위원회 – 별정우체국중앙회 정책제안서 전달식 』 을 개최했다 .
이번 전달식에서 별정우체국중앙회 ( 회장 배일진 ) 는 ▲ 인구소멸지역 우정서비스 활성화 ▲ 별정우체국연금 고갈 대책 마련 ▲ 별정국 직원 직급체계 개선 등 ,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시골 지역의 우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담은 제안서를 정보통신위원회에 전달했다 .
전달식에는 이정헌 정보통신위원장을 비롯해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단 , 별정우체국중앙회 배일진 회장 그리고 각 지역 별정우체국 종사원 대표 등 20 여 명이 참석했다 .
한편 별정우체국은 1960 년대 국가재정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자본을 유치해 도입된 이후 , 전국 곳곳에서 우편 · 금융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편의를 지원해왔다 . 특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겪는 지역에서는 보편적 우정서비스 제공 및 공공의 편의를 증진하며 국가적 서비스 전달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
이정헌 정보통신위원장은 “ 별정우체국은 오랜 시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중요한 공공 인프라 ” 라며 , “ 오늘 제안해주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부분을 살피고 ,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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