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5월 14일 —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10일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4월 1일부터 40일간 진행됐으며 총 4700여편의 작품이 접수돼 전년 대비 57% 높은 접수율을 보였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4400여명의 작가 중 신인 작가가 45%(2000여명)를 차지하는 등 웹소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게 했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판타지/무협, 로맨스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판타지/무협 부문은 문피아 사이트에서, 로맨스 부문은 허니문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형식으로 작품을 접수했으며 로맨스 부문은 올해부터 신설됐다. 출품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가린다.
판타지/무협 부문은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4명) 5000만원, 장려상(6명) 500만원, 입선(10명) 200만원, 신인상(5명) 200만원이 지급된다. 로맨스 부문은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3000만원, 장려상(5명) 500만원, 입선(10명) 200만원이 지급된다. 그 외 특별상 부문으로 영화/드라마(1명) 2000만원, 게임(1명) 2000만원, 웹툰(5명) 500만원이 선정된다. 그뿐만 아니라,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해외 수출 및 영화, 드라마, 게임 등 2차 콘텐츠 제작의 특전이 주어진다.
웹소설 시장의 확대와 역량 있는 작가 및 작품 발굴을 위해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의 수상작은 6월 13일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7월 중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