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 ( 광주 동남갑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은 4 일 “ 광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2026 년도 국비 3 조 9,497 억 원은 광주시와 8 명의 국회의원들이 원팀 정신으로 힘을 모아 협력해서 이뤄낸 쾌거 ” 라고 밝혔다 .
특히 인공지능 (AI)· 미래모빌리티 · 피지컬 AI· 제조혁신 등 광주의 미래를 좌우할 전략산업 예산이 폭넓게 반영되면서 , 정진욱 의원은 “ 광주가 ‘AI 중심도시 ’ 와 ‘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 로 도약할 굳건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 고 평가했다 .
정진욱 의원은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비심사 과정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 이르기까지 예결위원으로서 직접 챙기며 정부안에 없던 광주발전의 핵심 사업들을 대거 신규 포함시킨 점에 보람을 느낀다 ” 고 말했다 .
올해 광주시가 확보한 2026 년도 국비 예산 3 조 9,497 억 원은 전년 대비 5,639 억 원 (16.6%) 증가한 규모로 정부 예산 증가율 (8.1%) 의 두 배가 넘는 성과다 .
정진욱 의원은 같은 예결위원인 안도걸 의원과 함께 산자중기위와 예결위 활동을 통해 광주의 AI· 미래차 · 도시혁신 기반 구축 등 주요 사업들을 국비 사업에 포함시키기 위해 국회 예결위원장 및 민주당 간사는 물론 부처 관계자들과 수시로 접촉해 예산 필요성을 적극 설득했다 .
국가 AI 컴퓨팅센터 무산 이후 광주가 요구해 온 후속대책이 예산으로 공식 반영됐다 .
정진욱 의원은 김민석 총리를 상대로 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 ▲ 국산 NPU 경쟁력 강화 ▲ AI 선도도시 광주 후속대책 ▲ 광주형 AI 실증모델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고 , 그 결과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 타당성 용역비 6 억 원이 새롭게 반영된 것도 성과 중 하나다 ” 고 말했다 . 이를 통해 국산 AI 반도체 (NPU) 의 실증 · 검증 · 확산을 전담하는 국가 컴퓨팅센터를 광주에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로 , 향후 GPU·NPU 기반의 국가 AI 인프라가 광주에 집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 ▲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조성 617 억원 ▲ 미래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지원기반 구축 24 억 원 ▲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구축 15 억원 ▲ 미래자동차 편의 · 안전 기술고도화 기반구축 6 억 7000 만 원 , 국산 AI 인프라와 AX 연구를 바탕으로 AX 전환을 통해 광주를 AI 실증도시로 만들기 위한 ▲ 광주 AI 실증도시 실현 용역비 5 억 원 등이 신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
로봇 · 센서 · 모듈 · 자율주행 등 기계 · 부품 산업과 AI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AI 핵심 거점 조성 사업 등도 신규 반영됐다 .
정진욱 의원은 “‘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제조혁신 시범지구 조성 ’ 10 억 원을 국회에서 새로 추가해 광주가 휴머노이드 산업의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 며 “ 광주 주력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 뿌리산업 변화 대응 공정고도화 지원센터 구축 ’ 5 억 원도 신규 반영되어 , 지역 제조업의 공정혁신 · 스마트화 · 에너지 효율화 기반이 대폭 강화될 전망 ” 이라고 강조했다 .
정진욱 의원은 특히 남구 진월동 서문대로 ~ 봉선동 대화아파트 간 도로개설을 위한 설계비 5 억원을 신규로 확보해 백운광장 일대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숨통을 트는데 실마리를 풀어냈다 . 청년문화 · 공연 · 관광이 결합된 도시 브랜드 육성을 위해 ‘ 스트릿댄스 월드페스티벌 ’ 2 억 5000 만 원도 새로 확보했다 . 이를 통해 광주는 글로벌 콘테스트 유치 , 청년 예술 생태계 조성 , 관광 · 공연 산업 연계 등 새로운 도시문화 모델을 육성하게 된다 .
정진욱 의원은 “ 확보된 예산은 광주의 AI· 미래모빌리티 · 피지컬 AI· 제조혁신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며 , 앞으로 후속예산 확보와 제도 정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 ” 며 “ 광주가 세계적 AI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