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5월 24일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6월 1일(토) 서울한방진흥센터(동대문구 약령중앙로 26)에서 6월의 한방프리마켓을 개최한다.
다채로운 한방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한방진흥센터 프리마켓 ‘2019 한방에 놀장(場)’은 5월 4일(토) ‘어린이날 한방운동회’를 시작으로 6월 1일(토)은 ‘약선음식체험’, 7월 6일(토)은 ‘시원한방 여름축제’, 10월 12일(토)은 ‘한방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프리마켓’을 주제로 서울약령시 일주문 거리와 서울한방진흥센터 내·외부 일대에서 펼쳐지며 이날은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전면 무료 개방된다.
‘약선음식체험’을 주제로 하는 6월 1일(토) 행사는 △일반 셀러들과 함께 하는 공예체험과 우수 한방상품이 전시되는 ‘마켓 존’ △건강 떡과 건강 화채를 맛볼 수 있는 약선 음식 체험과 백년초·오미자 에이드, 다이어트 기혈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뷰티한방차체험, 탁본을 체험하며 향주머니를 만들어보고 안경수건, 파우치, 향수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상품도 구매할 수 있는 ‘한의약 박물관 체험’ △감성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듀오 소노뷰의 힐링 뮤직 콘서트가 진행되는 ‘공연 존’ △나들이 음식으로 최고를 자랑하는 김밥을 보양식으로 변신시켜줄 ‘한방김밥요리대회’가 펼쳐져 시식은 물론 평가까지 진행될 ‘이벤트 존’으로 구성되어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맛을 선물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몸에 좋은 약선 음식과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레시피를 체험하고, ‘한방김밥요리대회’에 참가한 요리를 맛보며 평가에 참여하는 즐거움은 여느 프리마켓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축제의 경험이다.
이밖에 밤 도깨비 시장에서 맛보았던 푸드 트럭의 음식과 약령시 향우회가 준비하는 색다른 인삼튀김, 꽝이 없어 누구나 상품을 타갈 수 있는 신나는 이벤트 등은 축제의 흥겨움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한방김밥요리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26일(일)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이후에도 서울한방진흥센터는 △7월 6일(토)에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방 맥주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원한방 여름축제’를 △ 10월 12일(토)에는 해마다 열리는 서울약령시협회의 ‘한방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프리마켓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