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5월 30일 — 바른북스 출판사는 ‘제복 입은 시민’을 출간했다.
◇책 소개
늘 곁에 있지만 마주치면 왠지 칼바람 불고 피하고 싶은,
그래서 가까우면서도 멀게만 느껴지고 잘 모르겠는,
그들만의 생각과 속사정을 알아야 한다.
범죄는 사회의 존재와 그 궤를 늘 같이하기에, 그에 대응하는 경찰은 태생적으로 ‘필요악’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대 경찰은 범죄만이 아니라 사회에 도사리고 있는 온갖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담보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한시도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이 되었기에 그들의 처지와 심정을 잘 알아야 더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독자에게 경찰사용설명서와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유경: 지방의 한 대학에 다니면서 나름대로 취업에 대비하여 학군사관후보생(R.O.T.C.)으로 군 복무를 마쳤으나 IMF 외환위기가 터지는 바람에 3년이 넘게 취업을 준비했다. 요행히 경찰간부후보생과정에 합격하여 19년 차 경찰에 몸담고 있다. 뒤늦게 사람이 궁금해져 모 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3학년에 편입한 늦깎이 대학생이다.
◇차례
들어가는 말
CHAPTER 01 경찰관이 된다는 것
방임
성숙
위치추적
인공지능
보이스피싱
BJ
경찰관
칭찬
가짜뉴스
음주
체감안전도
카톡
수사권조정
CHAPTER 02 하늘에는 삼위일체, 땅에는 삼뇌일체
스마트폰
가정폭력
공감접수
사망경찰관
경찰, 그 역사
갈등비용
삼뇌일체
정신질환
베트남
치안협력
귀족노조
능력
경찰법
CHAPTER 03 경찰 하면 생각나는 건, 호루라기
폴라이브
호루라기
나이
공동대응
항의(1)
천성
드론
통일 경찰
공권력
5.18.
현장 활력
자살(1)
타이밍
CHAPTER 04 인생에도 쉼표는 필요하다
여행
쉼표
항의(2)
절차적 정의
자살(2)
전과
예의
대학원
술풀 일
비지떡
비
설날
그리움
CHAPTER 05 우리는 제복 입은 시민
아프리카
마라톤
시선
항의(3)
행복
제복 입은 시민
달과 여성
EQ
텔레비전
소음
가위질
글쓰기
증거기반 경찰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