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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버추얼 유튜버 그룹 니지산지의 두 번째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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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산지를 통해 버추얼 유튜버 데뷔 기회를 제공!
손위혁 기자 — 글로벌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 그룹 니지산지(NIJISANJI KR)가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 한국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늘부터 개최되는 니지산지 두 번째 오디션은 2월 21일(금)부터 3월 2일(월)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공식 응모 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 오디션은 사전 서류 심사, 최종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니지산지, 버추얼 유튜버에 관심을 갖고 있고,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두 번째 버추얼 유튜버 오디션은 게임, 그림 등 자신만의 특기에 맞게 서류에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니지산지 소속의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할 수 있다.
버추얼 유튜버(Vtuber)란 가상의 캐릭터가 되어 유튜브, 트위치 등의 방송 플랫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말한다. 기존의 스트리머와 달리 색다른 콘텐츠로써 주목받고 있다. 그중 니지산지는 전 세계 100명 이상의 브이튜버를 운영 중인 이치카라의 프로젝트명이다.
니지산지는 작년 12월 한국 진출을 공식 선언해 첫 번째 오디션을 거쳐 현재 모아린, 신유야, 민수하 등 10명의 버추얼 유튜버가 소속되어 있다. 데뷔 후 해외의 니지산지 소속 멤버들과 함께 ‘니지산지의 날’ 등의 다양한 글로벌 콜라보 방송을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니지산지 관계자는 “지난 첫 번째 오디션에 많은 지원과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오디션에서도 다양한 재능을 보유하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치카라의 공식 SNS 채널(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치카라 주식회사의 니지산지는 버추얼 유튜버 관련 기업으로 다양한 기업과 콜라보, 메이저 음반사 데뷔,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글로벌을 무대로 버추얼 라이버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