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소외 청소년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진로탐색 기회 제공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3개월 프로젝트 모집(4월 16일까지) 및 운영
청소년 1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모집 포스터
인기 게임 ‘크로스 파이어’, ‘로스트 아크’의 제작사 스마일게이트(Smilegate)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이정연)가 공동으로 소외 청소년을 위한 ‘1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양 기관은 소외 청소년이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참여 청소년은 3개월간(매주 목요일)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탐색하면서,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플랫폼에 올릴 영상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제작된 청소년의 영상콘텐츠는 유튜브와 Vlog(Video Blog) 형태로 일반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미디어 제작 전문 강사진은 체험중심으로 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이 선망하는 인기 유튜버(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개인 활동가)와의 만남은 1인 크리에이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꿈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외 청소년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16일까지 무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선발을 통해 참여 청소년이 확정된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이정연 관장은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꿈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교육비용은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희망스튜디오’가 부담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푸른나무 청예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
엔터위크 강성진 기자(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