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7월 29일 — 좋은땅출판사는 ‘시…… 보니?’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누군가를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는 일, 시 쓰기의 기본 태도가 아닐까? 저자 역시 어떠한 대상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바라보며 시를 썼다.
그 대상은 ‘사랑하는 연인’인 듯하다. 연인을 지켜보고, 그 앞에서는 자꾸 어린 아이가 되고 마는 장면들을 감성적인 시의 언어로 담았다. 처음 시부터 마지막 시까지, 갓 사랑을 시작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함께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세상의 전부를 다 가진 듯한 기분을 안긴다. 이 책은 그렇게 세상을 다 가진 이의 시집이다.
‘시…… 보니?’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