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기자 =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 (이하 MMA 2019)’의 무대를 빛내줄 아티스트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마마무, 방탄소년단, 잔나비, 청하, 헤이즈에 이어 괴물신인 ITZY, 인기 밴드 엔플라잉과 지난해 MMA 2018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은 더보이즈가 출연을 확정했다.
MMA 2019는 올해 테마인 ‘FULL OF SURPRISES’에 맞춰 더욱 더 새롭고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역대급 퍼포먼스로 전 세계적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퍼포먼스부터 괴물 신인 ITZY의 장르를 결합한 대규모 퍼포먼스까지 역대급 MMA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엔플라잉은 ‘The Music For Tomorrow’ 라는 주제로 음악이 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작년 MMA 2018 신인상을 수상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 더보이즈는 ‘네버랜드에 빠진 소년들’이란 콘셉트의 뮤지컬 구성과 댄스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MMA 2019는 멜론,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카카오톡 #MMA탭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레드카펫을 포함한 모든 일정을 생중계로 진행한다. 멜론과 유튜브 1theK 채널에서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생중계 감상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MMA탭에서 메인 화면을 포함한 총 11개의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대로 감상하는 ‘톡 프리미엄 시청’은 시청권을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등 주요상과 함께 인기상과 뮤직스타일상 등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온라인 투표가 오늘(29일)마감된다.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각 부문의 후보 중 누가 출연하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2차 투표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MMA 2019 공식 웹사이트 PC 웹 및 모바일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