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2020년 1월 개최 확정

김민구 기자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내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골든디스크어워즈는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에 두면서 가요계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해 수상자 선정에 변화를 줬다.

본상·대상·신인상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인기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이번에도 온라인 투표 비율을 심사 기준에서 배제했다.

이번엔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회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담당 기자 등 가요 전문가 50인이 심사를 한다.

 

부문별 후보는 6일 골든디스크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상의 공정성과 아이디어 넘치는 무대 연출 및 기획 등으로 가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상, 가장 서고 싶은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은 JTBC·JTBC2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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