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24년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시선을 두고, 손을 내밀었던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TV SBS>가 최기환, 유혜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5월 22일(금), 5월 23일(토) 이틀간 생방송 된다. 이번 <2020 희망TV SBS>는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국내 취약계층 아이들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기부를 하면 셀럽의 애장품이 내 품에! <셀럽마켓 ? 기부니 좋다>
<셀럽마켓 ? 기부니 좋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셀럽, 신현준, 임원희, 김재환, DAY6, 위키미키, 김예원, 이사배, 차홍, 그리고 지숙과 함께 하는 비대면 온라인 기부 프로젝트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셀럽의 애장품을 판매하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9일까지 애장품 응모도 가능하다. (https://happybean.naver.com/bundle/464)
이 온라인 라이브 옥션에는 연예계 대표 배우, 신현준의 특별한 건강아이템부터 배우 임원희의 희귀템도 등장했다. 보컬리스트 김재환은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악기를 내놓았고 아이돌밴드 DAY6는 일상이 고스란히 담긴 5인 5색 물품들을 기부해 이 모든 것이 내 것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 19로 더욱 힘들어진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쓰여질 ‘대국민 온라인 기부잔치’를 소개한다.
‘빵빵’한 행복을 드립니다! <달달한빵 프로젝트>
<달달한빵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매출 급감, 폐업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중소상공인들의 매출도 올리고 힘들고 지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맛있는 빵을 선물하는 1석 2조 착한 소비 프로젝트다. 전국 23개의 동네빵집이 모여 온?오프라인에서 여러종류의 빵을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고 빵도 나누는 특별한 현장에 가수 솔비, SBS 유혜영, 김윤상 아나운서가 함께 했다. 소비자가 빵을 1개 구매 하면 동네빵집도 어린이들에게 1개의 빵을 기부하는 마음까지 배부른 ‘달달한빵’은 네이버 해피빈(https://happybean.naver.com/bundle/484)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배우 여진구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 6년 전 여원이를 다시 만나다.
2014년 <희망TV SBS>를 통해 만났던 에이퍼트 증후군의 2살 여원이를 직접 만났던 배우 여진구가 6년이 지난 여원이의 모습을 함께 했다. 이제는 어엿한 초등학생이 된 여원이를 보는 여진구는 내내 오빠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여진구를 충격에 빠지게 만든 여원이의 사연을 들어본다.
엄마가 라은이에게 듣고 싶은 단 두 글자 “엄마”
라은이는 7개월 만에 880g 이른둥이로 태어나 뇌병변 1급 장애 외에도 6가지 복합 질환을 앓고 있다. 라은이의 곁을 한시도 떠날 수 없는 엄마와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인 아빠는 라은이가 반드시 더 좋아질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작은 기적을 꿈꾸며 살아가는 라은이네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11살 용화의 작은 꿈, “큰 집에서 뛰어놀고 싶어요”
용화는 태어나자마자 집을 나간 엄마와 아빠를 대신해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할아버지마저도 뇌경색으로 쓰러지면서 비가 올 때면 집에는 물이 줄줄 새고 곰팡이가 가득할 정도로 더욱 어려워졌다. 웃음을 잃지 않는 용화와 할아버지, 두 사람이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한다.
코로나19 상황, 다시 만난 그 때 아이들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겪고 있는 지금, 누구보다 먼저 살펴봐야 할 아이들이 있다. 바로 <희망TV SBS>를 통해 만났던 환아들이다. ‘할머니 미안해’… 이 한 마디로 지켜보는 모두를 울렸던 ‘파타우 증후군’ 소연이와 해맑은 웃음과 남다른 먹방으로 웃음을 선물했던 윤서, 그리고 방송 출연 이후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는 하은이와 강현이까지<2020 희망TV SBS>에서 다시 만나본다.
코로나 위기극복! SBS가 함께 한다!
SBS 김정일, 박광범, 정석문, 이혜승 ,이병희, 김수민, 유혜영, 이윤아 8명의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내려놓고 돈가스를 만들고 무거운 박스를 나르는데 두 팔을 걷어붙였다. 코로나19 위기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NGO 단체들의 나눔 현장에 직접 참여한 것이다. 특히 김수민 아나운서는 22일 생방송에 깜짝 MC로 등장하기도 한다. 생필품은 물론, 감염예방키트에 식사봉사까지 SBS 대표 아나운서들과 함께 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소개한다.
또 전국 4천 2백여 곳에서 11만여 아이들의 ‘꿈’을 키워온 ‘지역아동센터’가 이번엔 충북 옥천에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의 완공 소식이 들려왔다. 이토록 반가운 소식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다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하루를 함께 살펴보고, 그들을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한다.
5월 22일(금), 23일(토) 양 일간 9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될 <2020 희망TV SBS>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가슴 따뜻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