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이 5월 3주차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5일 TV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복면가왕’은 22.62%의 점유율로 일요일 비드라마 부분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앞서 2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역대가왕 랭킹 3위, 화제의 6연승 가왕따거 ‘주윤발’의 정체가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주윤발’의 정체는 위너의 리더 강승윤으로 역대 최연소 가왕, 아이돌 최초 6연승 가왕의 기록을 남기고 퇴장했다. 그는 “올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서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그런데 가왕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잊지 못할 거 같다”며 탈락 소감을 밝혔다.
‘주윤발’의 아성을 무너뜨린 신흥가왕 ‘방패’는 괴물같은 성량과 섬세한 검성 터치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 표 차이로 극적으로 가왕에 등극한 ‘방패’의 무대에 시청자들은 “가왕 될 만하네”, “개인기부터 심상치 않더니..동반자의 감동이 아직 사그라지지 않는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보여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내며 신흥가왕을 응원했다.
한편 6연승 가왕 ‘주윤발‘을 꺾고 가왕석의 새로운 주인이 된 ’방패‘와 그를 꺾기 위해 출격하는 최강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