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가 2020년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K-좀비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여름, ‘한국형 좀비’ 특성에 맞게 더욱 빨라져서 돌아온 좀비 군단과 짜릿한 타격감을 선사할 영화 ‘반도’의 매력적인 주인공 강동원, 이정현, 이레를 ‘한밤’이 직접 만났다.
‘반도’의 주인공들은 과거 ‘부산행’ 주인공들이 영문을 모르고 좀비에게 당했던 것과는 달리 싸우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고 있다고 한다. 카체이싱부터 총격씬까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역동적이고 강렬한 액션씬을 보여줄 예정이다. 처음으로 좀비와 연기한 소감을 묻자 이정현은 깜짝 놀랄 만한 대답을 했다.
이정현에 이어 ‘반도’를 통해 카체이싱을 선보인 이레는 열다섯 나이에 화려한 운전 실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방법을 고백했다. 과연 이레의 카체이싱은 어떻게 완성됐을까.
강동원, 이정현과 영화를 찍는 이레를 친구들이 부러워했다는 말에 강동원은 ‘친구들이 아니라 어머님들이 그랬을 거 같다’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반도’ 주인공들의 촬영 뒷이야기가 담긴 ‘본격연예 한밤’은 6월 24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24일,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다시 돌아온 이효리의 파급력을 알아보고, 수혜자 ‘블루’의 소감을 들어본다.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퀸’ 이효리의 파급력이 화제가 되었다. 그녀가 한 예능 프로에서 부른 래퍼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가 방송 직후부터 최근까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여 그 영향력을 보여준 것이다.
이효리는 출연한 예능, 일상, 패션, 털털한 성격 등 모든 것에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유행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와 소신 있는 행동으로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까지 끼치는 그녀는 사람들의 ‘워너비’로서 동경 받고 있다.
자신의 노래가 발매한 지 약 3년 만에 차트 역주행을 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자 놀란 블루는 ‘한밤’에서 자신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기쁜 마음과 동시에 ‘이효리 효과’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 자세한 이야기를 6월 24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