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코로나 아웃 ‘815 역사문화콘서트 온라인 오디션’ 개최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광복절을 기념해 ‘815 역사문화 콘서트 온라인 오디션’을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구민들이 만드는 ‘815 역사문화 콘서트 온라인 오디션’을 마련했다. ‘815 역사문화 콘서트’는 8월 14일 오프라인 무대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7일 6시까지이다. 성악, 일반가요, 트로트, 합창(10인 이상)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곡 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 소개와 함께 무반주 노래 1절을 포함한 3분 이내의 노래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이메일([email protected]) 신청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예심을 통해 최종 선발된 진출자는 내달 18일 오후 2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코로나 OUT, 슬기로운 도봉 문화생활 – 815 역사문화 콘서트 온라인 오디션’ 본선 오프라인 무대에 진출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본선 진출 팀에게는 도봉구청 유튜브에 해당 노래 영상을 게시하며 소정의 출연료(5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50만원 ▲장려(3명) 각 20만원의 시상금과 8월 14일에 개최되는 ‘815 역사문화 콘서트’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815 역사문화 콘서트 온라인 오디션’ 개최를 통해 숨어 있는 구민 여러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의 제약이 많은 요즘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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