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플레이엑스포 2026, 리듬게임 대출격 예고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2026’이 어느덧 개최까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5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비마니 마스터즈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리듬게임 대회뿐만 아니라, 아케이드 리듬게임 시연과 리듬게임 유저를 위한 여러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 역시 한국 게임쇼 가운데 리듬게임에 가장 특화된 행사라는 이미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엑스포 2026 리듬게임 부문에는 단골 참가사인 유니아나가 ‘비마니 마스터즈 코리아’로 관람객을 만나며, 안다미로 역시 ‘펌프 잇 업 도미니언’을 선보일 계획이다. 하이엔드 게임즈는 ‘플라티나 랩’의 신규 대회 ‘플라티나 랩 : 아레나’를 통해 새로운 무대를 마련했으며, ‘태고의 달인’의 경우 콘솔과 아케이드 통합 챔피언십인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케세라 게임즈의 ‘칼파’ 시리즈와 ‘니엔텀 오푸스 제로’ 등도 리듬게임 체험 부스 부문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유니아나 주최의 ‘비마니 마스터즈 코리아’는 그동안 플레이엑스포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대표 리듬게임 대회로, 이번에는 ‘비마니 마스터즈 코리아 드림 매치’라는 이름으로 플레이엑스포 2026에 참여한다.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최신작 ‘사운드 볼텍스 나블라’를 종목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결승에서는 코나미 공식 대회인 ‘비마니 프로 리그’ 시즌 5 사운드 볼텍스 부문 우승팀인 ‘타이토 스테이션 트레즈(TAITO STATION Tradz)’와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관련 커뮤니티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다미로 역시 플레이엑스포의 오랜 참가사로, 펌프 잇 업 시리즈의 공식 대회인 ‘펌프 잇 업 도미니언’의 결승전을 준비 중이다. 이번 결승 무대는 Asia-Pacific 리그 토너먼트 2026의 한국 대표 선발전으로 치러져, 국내 펌프 잇 업 유저들의 열띤 관심을 받고 있다.

‘태고의 달인’은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을 개최해 플레이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아케이드 버전과 콘솔 버전 ‘태고의 달인 쿵딱! 원더풀 페스티벌’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 오락실과 온라인을 통해 각 부문 예선이 치러졌다. 결선은 5월 23일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각 부문 결선 우승자에게는 인게임 칭호와 특별 제작 상패가 수여되며, 현장에서는 대회 참여자와 관람객을 위한 한정 인게임 칭호 지급 이벤트도 마련된다.

하이엔드 게임즈의 ‘플라티나 랩’ 역시 이번 플레이엑스포 2026에서 본격적으로 행보를 넓힌다. 첫 공식 대회인 ‘플라티나 랩 : 아레나’ 개최와 함께, 부스 규모도 2025년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Live2D 개발사와 STOVE와의 협업으로 한층 풍성한 현장 구성이 기대되며, 게임 대표 작가들의 드로잉 이벤트와 곧 공식 출시 예정인 ‘스토리 모드’ 일부 콘텐츠의 선행 체험도 가능하다. 지난 4월 11일 얼리 액세스 출시 1주년을 맞이한 플라티나 랩은 오는 8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스토리 모드의 모든 성우 녹음까지 완료하여, 리듬게임 시장 내 ‘3강’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케세라 게임즈도 ‘칼파 코스믹 심포니’를 비롯한 ‘칼파’ 시리즈 및 ‘니엔텀 오푸스 제로’ 부스를 새롭게 공개한다. 특히 이번 부스에서는 미공개 DLC가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존 팬은 물론 신규 관람객의 이목도 집중될 전망이다. 이처럼 플레이엑스포 2026은 대회, 시연, 체험, 이벤트가 한데 어우러진 풍성한 리듬게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번 행사가 국내 리듬게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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