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년의 기억들을 모두 추억할 수 있는 ’테일즈런너 역사 박물관’ 공개!
■ 15주년 기념의 메모리얼 코인부터 초보자 혜택 개선까지…아이템 펑펑!
[2020-0708]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지난 15년의 테일즈런너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기억의 방’을 업데이트하고, 초보자들의 혜택을 강화했다고 8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기억의 방’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공원 NPC들의 퀘스트들을 수행하고 동화나라의 연대기를 회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지난 15년 동안 함께 했던 동화나라의 여러 캐릭터들로부터 미션을 받아, 메모리얼 코인, 시간의 포자, 신규 카드 10종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기억의 방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뒤 엘림스 스마일을 만나 ‘입장하기’를 클릭해야 한다. 기억의 방 입장 시, 여러 공간을 유저가 직접 돌아다닐 수 있으며, 지금까지 있었던 다양한 이벤트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기억의 방은 크게 두 가지 방으로 구분되며 테일즈런너 15주년 역사박물관과 앙리성의 알현실로 꾸며져 있다. 역사 박물관에는 역대 테일즈런너의 이벤트 테마의 대표 이미지와 NPC들이 전시돼 있고, 알현실에는 앙리 3세와 함께 모든 런너 캐릭터들이 모여,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개선 방안도 추가됐다. 병아리 채널에 입장할 수 있는 조건을 ‘엔젤윙 부츠’ 이하로,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이어 병아리 채널의 UI를 개선했고, 초보자 보상도 이용자들에게 보다 실효성이 있는 아이템들로 바꿨다. 끝으로, 기존 병아리 채널에만 존재하는 ’스피드 테일’ 맵들의 기능을 개선해, 무한 대시 기능을 추가했고, 1등 도착 이후 남은 전원에게 ‘분노’가 자동으로 적용 되도록 했다.
신규 아이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휴몽의 뽑기판’을 통해 유치원에서 소풍을 나온 아기곰 펫인 ‘쁘띠베베’를 비롯해 5종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휴몽 추억의 뽑기판’에서는 지난해 판매됐던 아이템 시리즈를 획득할 수 있다. ‘메모리얼 캡슐 기계’에서는 기억의 방 퀘스트 완료 후 획득할 수 있는 메모리얼 코인으로 ‘메모리얼 크라운’ 등 5종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난 15년 동안 테일즈런너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 있을 여름 시즌 업데이트를 비롯해 여러 혜택과 다양한 재미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접속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테일즈런너와 함께 지난 15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테일즈런너를 즐겨 주시는 고객들이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game.onsto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돼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