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화 전사 컨셉의 신규 월광 영웅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 등장…에픽세븐 세계관 확장의 시작점이 되는 영웅
■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되는 에피소드3 두 번째 챕터 ‘폴리티아 서부’ 지역 오픈
강성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를 업데이트하고 에피소드3의 두번째 챕터 ‘폴리티아 서부’를 오픈했다고 18일(금) 밝혔다.
신규 월광 영웅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는 바이크 형태의 기동 병기를 한 몸처럼 다루는 기계화 전사 컨셉의 영웅이다. 에픽세븐 세계관의 다양한 평행 세계 중 하나인 ‘무결점 도시’에서 활약하게 되며 향후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다양한 배경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시작점이 되는 인물이다. 스토리 속에서는 기계화 제국 ‘타라노르’의 특수부대 중 최고 난이도의 임무에만 투입되는 ‘7반’의 지휘관으로 등장한다. 임무 중 적의 함정에 빠져 모든 동료를 잃고 실의에 빠지지만 해당 임무에서 적으로 만난 안드로이드 ‘세크레트’와 함께 다양한 사건을 겪는다. 그리고 서서히 그녀를 동료로 받아들이게 되고, 마음의 상처도 극복해 나간다.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는 5성 등급의 광속성 기사 영웅으로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생명력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3번째 스킬인 ‘기동 병기 지크프리드’는 적 전체를 공격한 뒤 아군 전체에 면역을 발생시키며, 2번째 스킬 ‘코드 넘버 00’는 적의 전체 공격에 피격 시 아군 전체에 보호막을 발생시키는 등 팀의 생존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신규 영웅의 등장과 함께 총 16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에피소드3의 두 번째 신규 챕터 ‘폴리티아 서부’도 오픈 됐다. 도시국가 폴리티아는 먼 옛날 운석이 떨어진 황야 지대에 지어진 도시로 높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인형’을 양산하는 세력이기도 하다. 이용자들은 이 지역에서의 미션 수행을 통해 폴리티아의 신용도를 올리고 기여도 교환소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월광 4성 영웅 ‘여일의 디에리아’가 한층 더 사용하기 쉽도록 개선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초반부터 쉽게 획득이 가능한 여일의 디에리아는, 신규 이용자들의 원활한 게임 적응을 도우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개선으로 해당 영웅은 최초 획득 시부터 모든 스킬의 레벨이 최대 강화인 상태로 지급되며, 이미 해당 영웅의 스킬 강화를 모두 마친 이용자는 강화에 사용한 재화를 소급 적용해 돌려받을 수 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http://page.onstove.com/epicseven/kr)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4dV8Fy1GiqjxU4OQ6ZoKWw)에서 확인할 수 있다.